안녕하세요,
검단신도시에서 시작한 2차 민간 사전청약 청약접수 경쟁률이 발표됐습니다.
날개를 달아도 이 정도 달 수 있을까요?
분양가나 위치 아직은 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이지만 충분히 그 개발 잠재성을 보고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사전청약이라는 점에서 고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청약의 구미를 더 당겼던 것 같습니다.
민간 사전청약은 실제 당첨될 경우 당첨자와 준하여 관리가 되지만 본인이 본계약을 하기 전에 청약자격을 포기하는 경우 기존의 청약통장이 되살아나 당첨되지 않았던 것과 동일하게 재청약이 가능하거든요!
아무튼 우주의 기운이 들어왔다고 보여집니다.
지원하신 분들 중 당첨되실 분들 미리 축하드리며, 관련 내용 전해 드립니다.^^
1. 모집공고 및 분석 자료
https://steadyseller18.tistory.com/17
- 일전에 올려드린 청약 모집공고문 분석 자료입니다.
2. 인천 검단신도시 AB19(호반써밋V), AB20-1(제일풍경채 검단 3차), AB20-2(중흥S-클래스) 청약접수 경쟁률
(1) 특별공급
가. AB19(호반써밋V)
나. AB20-1(제일풍경채 검단 3차)
다. AB20-2(중흥S-클래스)
- 날이 갈수록 높은 평형대의 아파트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새도시에 대한 신혼부부들의 청약 욕구는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의 경우 최저 8 대 1에서 최대 59대 1의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경쟁률의 경우 제일풍경채가 다소 높게 나오긴 했으나, 이는 분양물량이 제일풍경채가 적었기 때문에 나온 현상으로 보입니다.
- 실제로 특공 물량으로만 각 단지별로 6천 건 이상의 청약통장이 들어왔으며, 중흥S-클래스의 경우 7천 건이 넘어 제일 높은 청약통장이 들어왔네요. 역시 대단지가 좀 더 인기가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 다자녀 공급의 경우에도 작은 평수를 제외하곤 대부분 1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다자녀를 키우시는 분들도 원하는 무조건 100% 청약에 당첨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군요
(2) 일반공급
가. AB19(호반써밋V)
다. AB20-2(중흥S-클래스)
- 일반 경쟁률의 경우 최소 16대 1에서 최대 20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청약통장의 경우 호반 써밋의 경우 19,000개 제일풍경채의 경우 23,000개, 중흥S-클래스의 경우 29,000개가 들어오면서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중흥S-클래스의 101제곱의 경우 추첨제가 있는 평수여서 그런지 중흥S-클래스 전체 통장의 반이 몰릴 정도였습니다.
- 사실, 합해서 2500세대를 정도를 뽑는데, 특공과 일반 포함해서 8만 건 이상의 청약이 들어왔다는 건 검단의 관심도가 엄청나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 와중에도 특징적이었던 건 위치가 비슷하다면 대단지를 원하고 더 큰 평수를 원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국가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를 받아들여 너무 적은 평수보다는 사람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큰 평수를 더 공급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다음에 더 빠른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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